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칩부품을 세계일류화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칩 인덕 터사업에 신규진출、 내년부터 이 제품의 양산에 나서 오는 2000년에는 약 2천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자사의 전자회로관련 3대칩부품중 아직개발및 생산단계에 돌입하지 못한 칩인덕터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올 연말까지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독자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중 설비 발주에 이어 내년 1.4분기내에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칩 인덕터가 현재 아비코 등 극히 일부업체만이 권선형을 생산하고 있을 뿐 적층형은 국내생산이 거의 없어 월평균 3천만~5천만개 이상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오고 있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싼 고부가제품으로 자사가 양산에 나설 경우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특히 이 제품의 특허를 일본업체인 TDK및 다이요사가 보유、 기술이전을 극력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연말까지 독자개발에 나설 에정이며 기존 칩저항및 콘덴서와 함께 완전한 전자회 로칩부품 라인업을 갖출 계聖이다.
칩 인덕터는 콘덴서와 결합해 특정주파수및 직류전류만을 필터링、 통과하고 이에따른 노이즈 제거기능이 핵심으로 캠코더에 60~1백개、 휴대폰에는 10여 개가 넘는 물량이 소화되며 이동체통신용에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첨단부 품이다.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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