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가 주축이 되어 인증、 진단、 심사원 양성등을 체계적으로 담당 하는 품질환경보증업무 전담기관의 설립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민간차원의 선진국형 품질환경 보증업무가 국내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
15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등 경제 5단체는 ISO 9000 과 14000 인증기관、심사원 양성기관、 진단기관、 그리고 인증획득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품질환경 인증협회(가칭)의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선진국의 경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인증제도가 정착、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는 대표할만한 민간기관이 없어 업계의 의견 반영 이 어려운 데다 국제환경표준화 및 환경경영 인증제도의 탄력운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ISO 9000 품질경영 인증제도는 미국 영국 일본등 세계 76개국에서 시행 되고 있고 7만여 기업체에서 기업경영체제 개선을 위한 수단으로서 이의 획득을 추진하는등 전세계적으로 인증기업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또한 ISO 14000 규격도 ISO에서 내년상반기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고 이럴 경우 환경 건전성에 대한 기업활동의 주요검증 수단으로 활용될 소지가 매우크다. 이에따라 공진청은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가 설립될 경우 ISO 9000과 14000의 인증기관 및 심사원 양성기관의 사후관리、심사원 및 진단사 등록관리、 중소기업에 대한 품질 및 환경경영 진단지도、 외국 인증기관과의 국제협력 업무 경영기법 조사연구 및 교육보급등 품질환경 인증제도에 관한 집행기능과 보급확산 기능의 관련업무를 대폭 위임한다는 방침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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