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진공청소기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진공청소기 특허출원은 내국인 1백28건 、 외국인 9건 등 총 1백37건으로 93년보다 28% 늘어났다.
특허청은 가전사들이 소음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첨단저소음재 개발에 활기를 띠면서 관련기술의 출원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정용 진공청소기 특허등록은 지난해 내국인 20건、 외국인 8건등 총28건으로 전년보다 9% 감소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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