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유소 POS시스템과 주유기 사이의 통신규격(프로토콜)을 표준화해 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 분야를 주도하는 두 회사가 자사의 통신규격을 서로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
주유소 POS시스템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A사와 B사의 통신 규격은 대부분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유기업체들과의 협조를 통해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표준화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없지만 이를 양보할 경우 경영 층에선 회사 자존심이 손상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해결이 쉽지않은 실정. 양 업체의 기술담당 관계자들은 "두 업체 간의 프로토콜을 맞추는 것은 손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프토토콜을 경쟁사와 통일하자고 건의를 하면 경영진으로부터 문책(?)당한다"며 난감한 표정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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