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청사, 신문로 1가 세안빌딩으로 이전

정보통신부는 국가사회정보화 주무부처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11일 부터 1주일간에 걸쳐 현재의 서울 종로구 세종로 한국통신 본사건물에서 신 문로 1가 세안빌딩으로 이전한다.

세안빌딩은 지상 20층 지하 7층에 연면적 1만2천여평으로 이중 12층부터 20 층까지 9개층 4천여평을 정통부가 사용한다.

정통부는 청사이전과 함께 새 청사에 전자결재、 전자우편、 전자게시판、 행정정보 DB관리시스템 등을 갖춘 구내정보통신망(LAN)을 개통、 행정사무를 자동화한다. 또 본부와 각 지방체신청 및 직할관서를 광역통신망(WAN)으로 연결하는 통 합사무자동화망을 위해 우선 서울.부산.전남체신청 및 전산관리소에 LAN을 구축、 연결하고 다른 관서는 단순통신망으로 연결한 후 단계적으로 LAN구축 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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