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사가 인터네트 검색용 소프트웨어인 "네트 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그동안 인터네트를 통해 "네트스케이프 내비게이터 를 무상 보급해온 네트스케이프사가 이 제품을 디스켓 형태로 소매점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네트스케이프의 이 제품은 디스켓 1장으로 설치가 용이하며 플러그 앤드 플레이방식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내비게이터"가 소매점 판매를 통해 기업고객이나 전문 이용자뿐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트스케이프는 이와동시에 PC업체들과 "내비게이터"의 탑재에 관한 협상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장 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사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네트스케이프사 는 월드와이드웨브(WWW) 검색용 소프트웨어시장의 3분의 2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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