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가능성높다〃우려 *-얼마전 덕산금속이 주도하고 있는 PCB용 동박시장 에 참여키로 결정해 파문을 던졌던 LG금속이 이번엔 탄탈컨덴서용 핵심 원부 자재인 탄탈파우더 시장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해 주목.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업체의 반발이 거셌던 PCB용 동박과 달리 탄탈파우더 는 현재 국내생산이 전혀 안되고 있는데다 시장규모가 연간 1백억원에 육박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LG금속의 시장참여설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LG금속이 그룹 차원에서 전자재료 부문에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항간에선 LG금속의 한 고위간부가 각종 소재 부문에서 단일시장이 연간 50억원만 상회해도 사업화를 검토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전언.
이에 대해 LG금속 신규사업팀의 한 고위간부는 "한때 연구소 차원에서 탄탈 파우더의 개발을 고려한적은 있으나 지금은 시장참여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준비된게 없다"고 극구 부인. <이중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