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선을 통해 영화 등 각종 영상물을 제공하는 한국통신의 전화비디오(VDT) 시범서비스용 장비공급업체가 선정됐다.
한국통신(KT)은 오는 10월부터 VDT시범 대상을 전국 6대 도시 1천5백 가입자 로 확대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국제입찰에서 비디오서버와 비디오스위치 공급자로 베스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베스콤 컨소시엄은 베스콤사를 비롯해 셀러리티(서버).INC(스위치).프린스네 트(DB관리시스템).현대(시스템통합) 등 5개사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입찰에 불여진 ADSL(비디오전송용 고속모뎀)은 LG정보、 디코더 셋탑박스 는 삼성전자에 각각 낙찰됐으며 영상물의 엔코딩(압축부호화)은 현대전 자가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서울 을지전화국을 운용센터로 하여 오는 8월부터 10 월 사이에 시스템 설치와 인수시험을 완료하고 서울 영등포전화국과 부산.대 구.대전.광주.인천 등 지방 5대 도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 다. <구원모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