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정몽헌)가 최근 미현지법인(HEA)에 플래시 메모리 연구 및 마케팅사업부 HFD 를 설립하고 플래시메모리사업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전자는 오는 96년까지 연구부문에 총 1백70억원을 투자、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 개발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4M.16M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해 HEA HFD사업부에 플래시 메모리전문기술인력을 대거 영입했으며 향후 HEA HFD를 통해 연구개발 마케팅 판매 등을 추진하고 이천 본사는 공정기술개발 및 생산을 담당、 상호보완적인 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 공급없이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플래시 메모리는 PC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셀룰러폰 등의 내장용 제어프로그램 기억소자에서부터 소량기억소자 인 메모리카드와 대량기억소자인 하드디스크대체용 보조기억장치에 이르기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D램에 이은 차세대메모리반도체로 주목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세계시장은 올해 13억달러에 이어 96년에 17억달러、 2000년 에는 62억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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