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는 5년분량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DB)에서 2초이내에 필요한 기사를 찾아 내는 고속기사검색시스템을 "매일신문"과 공동으로 개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지정된 키워드뿐아니라 의미가 비슷한 단어도 동시에 검색하기 때문에 원하는 기사를 빠트리지 않고 찾을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마쓰시타측 은 말했다.
이 시스템은 키워드검색 기능이 있고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사를 컴퓨터가 추리한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라는 키워드를 PC에 입력하면 관련된 뺑소니 "연쇄충돌"기사도 자동적으로 나온다. 컴퓨터와 전산기 등과 같은 동의어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파나소닉 뉴스"라는 상품명으로 연내 마쓰시타전송이 판매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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