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오디오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은 오디오의 수출물량이 본격 쇄도하는 하절기에 대비 、 생산규모를 대폭 확대해 현재 7개 생산라인을 9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장비의 도입을 조기에 완료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에 인력충원 등을 마쳐 7월부터는 라인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미니컴포넌트를 수출 주력기종하고 있는 태광산업은 이에 따라 기존 생산라인을 모두 미니컴포넌트로 돌리기로 했고 나머지 2개라인은 내수용 및 뮤직 센터 라인으로 활용키로 했다.
태광은 이같은 설비 증설작업으로 9개라인에서 1백여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한동안 주춤했던 주문이 이달부터 쇄도하기 시작、 이미 8~9월 생산물량을 확보하는 등 수출이 50%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