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이상 컬러TV 등 사치성 내구소비재의 수입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30일 무협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25인치 이상 대형 컬러TV의 수입 액은 4백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74.3%가 늘어났고 수입대수로 는 지난 3월말 현재 2천8백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91대에 비해 2배에 이르고 있다.
캠코더의 수입액은 지난 4월말까지 1천2백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9.1%가 늘어났고 VCR는 2천2백80만달러로 1백6.4%가 늘어났다.
특히 첨단기종인 디스크형 VCR는 4백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2만달러 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다. 디스크형 VCR의 수입은 지난해 1~3월중 2천3백 15대에 그쳤지만 올해 같은기간 동안 2만1백6대가 수입、 8배나 늘어났다.
국산품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입은 64.7%가 증가한 24만6천달러로 집계됐고 전기다리미는 1백23.4%가 증가한 4백40만달러어치에 달했다. 이밖에 배기량 3천 이상의 세단형 대형승용차 수입액은 1천8백5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백97%가 증가、 지난해 연간 수입실적 1천5백50 만달러를 이미 넘어서는등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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