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컴퓨터유통업체인 세진컴퓨터랜드가 서울 입성하면서 "국내 최대의 컴퓨터전문 매장"이라고 선전하며 첫 점포로 송파구 잠실에 27일 개설한" 세진컴퓨터랜드 잠실점"에 대해 소비자들은 기대에 못미친 듯 크게 실망하는 모습들. 세진컴퓨터랜드는 잠실점 개장을 앞두고 중앙 일간지 등을 통해 이곳 매장소개 광고를 하면서 지하 3층과 지상 8층 건물 전층을 컴퓨터 양판점으로 운영 하겠다고 선전했으나 실제 컴퓨터매장이 들어선 곳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단 2개층 뿐이라는 것.
로열층인 1층에는 모은행이 입점해 있고 나머지 층들도 교육장과 컴퓨터조립 장.사무실 등으로 꾸며져 있어 소비자들은 "매장이 2천8백평에 달한다는 선전은 허구"라며 입방아.
게다가 하드웨어를 전시 판매하는 지하 1층 매장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계단 한 곳과 엘리베이터 한 대뿐이어서 사람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루는 등 불편이 많자 이곳 매장을 찾은 소비 자들이 대부분 불만을 토로. <김병억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2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