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의 경기 확장세 지속에 따라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고 고령층과 여성인력의 고용 확대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29일 재정경제원은 이를 위해 31일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인력수급 대책회의를 소집 *경영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년을 연장하고 *파트타임제 확대 *탁아소 확충 등을 통해 여성 인력을 늘리는 등 고령층과 여성들에 대한 고용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이와 함께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계 현장의 인력담당 임원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인력사정을 파악하고 고령층과 여성인력의 취업확대에 걸 림돌이 되는 요인들을 분석、 세제.금융.법규 등 정책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재경원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고용보험제 도입을 계기로 근로기준법 등을 고쳐 경영합리화를 위해 정리해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정리해고가 되더라도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해고기간에 재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고근로자에 대한 재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해나갈방침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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