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전이 구매할 저손실형 일단접지 주상변압기 물량 및 단가가 확정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공업협동조합과 한국전력 내자처는 수리변압기 에 이어 최근 저손실형 변압기에 대한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연간 단가계약 결과 올해 한전이 구매할 저손실형 변압기 물량은 7천4백52대 (70억원규모)로 지난해보다 40%이상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올해 한전의 저손실형 변압기 구매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주원자재인 하이비코어의 공급이 크게 부족하여 단기간내에 발주가 집중될 경우 납품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전 내자처는 전국의 각 사업소별로 저손실형 변압기의 소요량 을 파악해 월별로 발주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적용될 저손실형 변압기의 규격별 단가는 230/115V(460/230v)30㎸A 의 경우 58만9천원、 230/115V(460/230v)50㎸A는 80만9천8백원、 230/1 15V(460/230v)75㎸A는 97만4천3백원、 230/115V(460/230v)100㎸A는1 백21만7천7백원 등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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