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주파수공용통신)제1전국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항만전화(대표 로을환)가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서울지역TRS시스템 공급입찰에 현대전자와 맥슨전자 등 2개 업체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만전화는 지난 25일 서울지역의 주파수 1백10개 채널에 설치할 TRS시 스템 공급입찰을 마감한 결과 LTR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는 현대전자.맥슨전자 등 2개사가 최종 응찰했다고 밝혔다.
한국항만전화는 이달말까지 이들 두 회사의 응찰서를 토대로 기술.가격 등을 검토해 늦어도 다음달 초 시스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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