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오는 7월부터 WEB을 기반으로 한 인터네트서비스를본격 제공한다.
현대전자는 조만간 "아미넷"이란 인터네트 상용망을 구축、 오는 7월부터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중반부터는 전국에 걸쳐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전자는 지난해 91년부터 미국의 인터네트 표준 프로토콜 개발업체인 FTP사와 공동으로 기반기술을 연구해왔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WEP개발업체인 넷스케이프사와 인터네트용 클라 이언트서버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글화 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
또 상반기중에 자사의 워크스테이션 엑실에 인터네트 클라이언트서버 소프트 웨어군、 응용서비스 등을 탑재、 인터네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 이다. 현대전자는 "아미넷"망을 구축하는 대로 인터네트의 기간망인 미국 MCI사의1 백5Mbps 인터네트 백본과 직접 연결키로 하고 사용자가 감각적이고 쉽게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업체와 공동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초기에 전자우편.전자뉴스.전자대화 등 WEB 기반의 자료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를 위해 세계 도처에 있는 WEB서버 의 정보를 안내해주고 사용자를 대신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대행 서비스 도 실시한다. 특히 현대전자는 조만간 이 서비스에 가상공간 사이버스페이스 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 및 전자매매를 위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한 첫단계로 현대전자는 인터네트상에서 자사 판매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및 고객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차 전계열사 제품에 대해서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전자는 인터네트가 장차 정보혁명의 분기점이라 간주하고 국내 정보산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사이버소사이어티 컨소시엄"을 공동 으로 구성하자고 관련업계 및 학.재계에 제안한 상태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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