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지난달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 전기공사 입찰을 실시했다가 공사를 따내지 못한 업체들이 공사 예정가가 사전에 누출됐다며 거세게 항의하자 재입찰하겠다고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 빈축.
공항관리공단측은 실제 공사비가 6천5백여만원선인 데도 예정가가 7천5백여 만원이라고 사전에 여러 업체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다는 것.
그러나 입찰 결과 5천7백여만원을 제시한 D사가 공사를 따냈으며 이에 대해 다른 업체들이 D사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며 강력히 항의、 말썽이 일자 공항관리공단측은 입찰을 무효화하겠다고 번복하는 촌극을 연출.
<엄판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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