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금융업계의 전자결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금융업계의 전자방식에 의한 결제는 건수 기준 1억3천3백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가 늘어났고 금액기준으로는 84조원이 결제돼 두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전자결제 비중의 증가는 CD.ATM(현금자동인출기.입출금기) 등 전자결제수단의 지속적인 확충과 서비스의 개선으로 이의 이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결제방식에 의한 부문별 이용실적은 타행환이 2천7백90만건、 64조2천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6%와 1백31.7%가 각각 증가했으며 CD공동이용망을 통한 현금인출실적은 2천30만건、 6조2천억원으로 92.3%와 1백48.4%가 각각 늘어났다.
또 은행계 신용카드의 이용실적은 4천7백70만건、 8조9천3백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5.0%와 35.7%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수표 등 장표방식에 의한 결제는 3억2천5백만건(전체의 71.0%)、 1천4백49조원(94.5%)으로 아직도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 비중 은 각각 4.5%포인트와 2.6%포인트가 떨어졌다.
한편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작년 3월말 1천5백44만4천매에서 올 3월말 현재 2천42만4천매로 늘었으며 가맹점수는 91만6천개에서 1백28만7천개로 증가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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