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방사성오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국내 환경방사능 감시 망과 함께 아시아지역의 환경방사능 감시망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 과기처는환경방사선의 실시간 감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이해도를높이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 자동방사선 감시망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 우리나라 주변국들이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간 방사능 방재 협력체제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아시아지역 방사능 감시망의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방사선 감시망이 설치되는 지역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입주해 있는 4개 지역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으로 지정 고시된 굴업도.백령도 및 울릉도 등 도서지역과 전국의 주요 도시들이다.
<그림참조>이들지역에 설치된 자동감시망은 온라인으로 과기처 및 안전기술 원과 연결되며 또 육군의 방사능 감시망과 연계、 전국의 방사선 오염현황을 직접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돼 방사성 오염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게 된다.
과기처는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원할 예정인,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하는 국가간 방사능 감시 협력체제 구축사업과 유엔환경프로그램(UNEP)/ 세계보건기구 WHO 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전세계 환경방사능감시망구축사업 GERMON 에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0월 아시아지역 원자 력 안전협회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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