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이사장 박복규)이 TRS(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 도입을 추진중이 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택시조합은 올 하반기중 현재 운행중인 법인택시 1천대가 모범택시로 전환함에 따라 TRS서비스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실무 팀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택시조합은 이를위해 현재 4백80MHz대역 6백20대에 서비스중인 콜택시의 무선호출서비스를 시스템 교체를 통해 TRS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서울택시조합은 또 송파구 소재 잠실교통회관 현 지령실을 TRS지령실로 활용 하는 한편, 남산에 설치한 중계기지국도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법인택시는 올해중에 1천대가 모범택시로 전환되며 오는 97년 5천 대、 2000년에는 현재 서울지역에 운행중인 법인택시 2만3천5백여대 전부가 모범택시로 전환돼 앞으로 TRS서비스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 <김위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8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