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정화-미스 케이블TV

"미스코리아 선의 영광과 함께 올해 개국한 케이블TV의 첫 홍보사절로 뽑혀서 대단히 기쁘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13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코리아 선"과 함께 "미스케이블TV"로 선정된 김정화양(21)은 17일 한국종합 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73년 대전에서 출생, 현재 단국대학교 무용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양 은 "최근 이사를 해 아직 집에서는 케이블TV를 볼 수 없지만, 앞으로 케이블 TV의 모든 채널을 섭렵해서 케이블TV 홍보사절로서 모자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힌다.

"현재 종합유선방송국 관계자들이 전송망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많은 가입신청자들이 케이블TV를 볼 수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는 김양은 "앞 으로 케이블TV가 방송으로서뿐 아니라 홈쇼핑.홈뱅킹을 비롯한 밀접한 생활 매체로서, 또 국가 정보통신의 기간망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믿는다 고 덧붙인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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