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가형 문자발생기의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의 시장전망에 대한 의견이 업체마다 달라 이채.
저가형 문자발생기를 개발、 판매에 나선 컴픽스와 아이빅은 2백만원대의 저 가형 문자발생기가 소규모프로덕션 및 일반인들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예상하고 있는 반면 최근 1천만원대의 방송국용 문자발생기를 출시한 한국아 트시스템은 저가형 제품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
컴픽스와 아이빅은 최근 비디오 동호인들이 늘어나 이들을 중심으로 저가형 문자발생기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데 반해 한국아트시스템은 우리나라 가정용 캠코더의 보급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 일반인들이 문자발생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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