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연구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한.중 해양과학연구센터"가 12일 중국 청안시에 소재한 국가해양국 제1해양 연구소 현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황해오염조사、 해양자원개발등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한.
중양국간 해양과학 연구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는 한.중 양국의 공동 관심사 로서 연구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황해공동연구등 해양과학분야에 대한 협력확대와 함께 해양환경의 보호를 통한 지속적인 해양자원 개발 및 이용을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를위해 센터에는 소장 및 부소장과 산하에 사무국、 연구부 기술지원부등이 설치되며 중국측에서 연구장비 및 센터 건물을、 한국측에서 초기 사무용 비품구입 및 경상 운영 관리비를 제공하고 연구사업비는 공동으로 부담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해양과학연구센터는 앞으로 우리나라 황해연구기획단이 계획하고 있는황해해양대기관측조사를 비롯 황해 광역 해양생태계연구등 국책연구과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며 점차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 범국가적 차원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한편 12일 열리는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개소식에는 한국측에서 구본영 과기처차관을 비롯 장상구 자원해양조정관、 송원오 한국해양연구소 소장과 중국측에서는 엄굉모 국가해양국 국장등 양국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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