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크리에이티브사가 개발한 3차원 입체음향 지원기술을 미국 마이크 로소프트및 세계 유명 게임 SW업체들이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운드카드 에 입체음향기술이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9일 제이씨현시스템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비롯해 인터플레이、 일렉트 로닉 아트、 버진 등 PC OS업체 및 게임SW업체들이 크리에이티브가 제공한 입체음향 지원 개발자 SW를 자사의 SW에 채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시판에 들어갈 32비트 운용체계인 "윈도즈 95 "에 입체음향 지원 드라이버가 탑재됨은 물론 각종 게임SW에도 3차원 입체음 향기술이 채택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및 세계 유명 게임SW업체들이 3차원 입체음향을 지원함에 따라 앞으로 사운드카드에서 입체음향 지원여부가 주요한 판촉수단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한편 제이씨현시스템은 현재 주력기종으로 판매하고 있는 사운드카드 "AWE32 "가 3차원 입체음향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게임SW를 구동 할 경우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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