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을 거점으로 성장한 컴퓨터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과 소프트타운은 최근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컴퓨터유통회사 (주)컴퓨터그룹을 공동 설립키로 하면서 새로 설립될 회사를 통해 진정한 "용산드림"을 이루겠다고 선언해 주목.
양사 관계자는 "그동안 용산에서 사업을 시작해 대형업체로 크게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며 4평 규모의 작은 매장으로 출발한 두 업체가 연간 매출 1천 억원의 대형유통업체로 성장함으로써 용산에 뿌리를 갖고 있는 많은 유통업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용산드림"을 실현하겠다고 피력.
그러나 일부에서는 "사업이 잘되고 있다면 왜 통합하겠느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자금력이 취약한 두회사가 대기업을 상대로 가격파괴를 계속 할 경우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될 수도 있어 양사가 말하는 "용산드림"이 말 그대로 드림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한마디.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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