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명세)은 상온은 물론 고온에서도 물질의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고온미소경도기를 일니콘사에서 도입、 설치했다.
동연구원 소재특성평가센터의 한.일 협력사업으로 도입된 이 장치는 상온에 서부터 최고 섭씨 1천6백도까지 임의의 온도에서 실험이 가능하며 시험재료 의 산화방지를 위해 진공체임버내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측정대상은 금속、 세라믹 등으로 플라즈마 코팅층과 자동차 엔진부품、 발전기 보일러 파이프와 코팅층등 주로 섭씨 3백도상에서 사용되는 고온용 재료에 대한 고온경도측정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표준연의 도입으로 국내에는 포항공대와 함께 고온미소경도기가 두 대로 늘어나게 됐다.
<대전=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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