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가 통상전문대학으로 탈바꿈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2일 세계화추진위원회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세종연구소를 통상전문가 등 대외경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띤 4년제 전문대학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말 청와대에서 청와대、 총리실、 재정경제원、 외무부、 통상 산업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연구소를 대외경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 대학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세종연구소를 통상전문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법인전환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정비 등 관련 세부방안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애초 통상전문가 등 대외경제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세종연구소 에 대학원 과정을 두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 과정만으로는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통상전문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아예 대학을 신설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새로 설립되는 통상전문대학은 모든 강의가 영어 등 외국어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건물신축보다는 세종연구소 건물을 강의에 맞도록 개조해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세계화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세종연구소를 통상전문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4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5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