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행장 홍세표)이 신종합 온라인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은행은금융개방화 추세에 적극 대처하고 고객들에 대한 여수신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호주의 FNS사로 부터 금융 관련 패키지를 도입 、 최근 신종합 온라인 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2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미은행은 이번 시스템 개통에 따라 *전산 시스템의 개발및 유지보수 생산 성 향상 *통합 고객관리 *표준화및 모듈화 실현 *온라인 업무 개시의 신속성 보장 *정보계 시스템 구축 기반 조성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미은행은 신종합 온라인 시스템 개통으로 전표 집계방법 개선 등을 통한 영업점의 마감 시간 단축、 고객별 거래 실적및 수익성 분석표의 자동 산출、 담보관리 업무 전산화、통장및 전표의 통폐합、 각종 보고서의 통폐 합및 단말 조회 기능 전환、 중요 증서관리의 전산화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보고 있다.
한미은행은 특히 이번에 상시 감사체제를 구축、 고액거래및 장기 미변동거 래등 사고 가능성이 있는 거래 정보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본점 관련 부서 에 매일 제공토록 했으며 영업점에서 작성하는 대본점 보고서및 각종 관리 정보를 PC를 통해 산출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전산업무 측면에서는 야간 배치 처리 시간단축 전산 시스템의 표준화및 규격화를 통한 전산 인력 절감 효과 극대화、 신상품 개발및 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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