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10년여간 사용해온 현 청사를 떠나 오는 6월 중순 신문로1가 1백87의 1인 세안빌딩(건물주 박석훈)으로 이전한다. 84년 현 청사에 입주할 당시만해도 조직규모가 1실 4국 18과에 직원이 4백29명이었으나 정부조직개편후 2실 5국 28개과에 총 5백56명으로 늘어나 현 청사가 비좁기 때문이다. 이번에 정통부가 입주하는 세안빌딩은 국내 처음 지진에 대비해 건설된 지상 20층 지하 7층의 건물로 이가운데 정보통신부는 12층부터 20층까지 총 9개층 4천90평을 사용한다. 이중 20층은 장.차관실과 통신위원회 및총무과、 19층 은 대회의실 및 감사실、 18층 기획관리실 및 공보관실、 기자실、 17층 정보통신정책실 16층 정보통신지원국 및 협력국、 15층 전파방송관리국, 14 층 우정국, 13층 체신금융.비상계획관실、 12층은 그동안 광화문우체국건물 을 사용하던 초고속정보통신기획단등이 각각 들어선다.
정통부는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통부의 위상을 앞세우기 위해 대대적인행정사무자동화도 추진한다.
새청사에는 각 사무실에 LAN(구내정보통신망)을 설치、 전자결제.전자우편.
전자게시판.행정정보DB관리등 국내 정부기관으로는 가장 완벽한 행정정보시 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 정통부와 체신청 및 직할관서와 연결하는 WAN(광 역통신망)을 설치、 서울、 부산、 전남체신청 및 전산관리소와 연결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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