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소프트웨어저작권보호단체 BSA는 지난해 아시아 14개국에서의 불법복제로 입은 손해액이 43억달러에 달해 전세계의 손해액 1백52억달러의2 9%를 차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BSA측은 "아시아에서는 불법복제율이 지난 93년의 76%에서 지난해에는 68%로 낮아졌으나 손해액은 여전히 높아 아시아 각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적재산권보호에 힘써줄 필요가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BSA에는 오토데스크、 벤토레시스템즈、 인터그래프、 로터스、 마이크 로소프트、 노벨、 산타크루즈오퍼레이션(SCO)등 7개사가 가맹되어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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