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주파수공용통신) 제2전국사업자 선정과 관련、 최근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들 가운데 별동대 성격의 "TRS전담팀"을 설치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어 눈길.
특히 신설된 이들 팀의 활동은 회사대표와 팀장 등 몇몇 주요간부들만 파악 하고 있을 뿐 같은 회사내에서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각 기업마다 일급비밀로 취급.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 각 기업마다 TRS제2 전국사업자선정과 관련된업무를 전담팀이 맡고 있기 때문에 같은 직원도 잘 모르는 상태"라면서 "물 밑에서 이뤄지는 회사의 활동이 한사람에게라도 더 알려지면 회사에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이 뻔한 일이 아니냐"고 반문.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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