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작업인 "수출입식물 및 동물검역" 업무가 오는 97년부터 자동화된다.
27일농림수산부는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의 수입물량 및 관련민원 증가에 대비해 산하기관인 식물검역소 및 동물검역소 와 공동으로 "수출입식물검사시스템"과 "동물검역행정 대민 서비스시스템"을 개발、 오는 97년 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물검역소는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과 병해충 영상검색시스템 을 도입한 "수출입식물검역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연간 7만5천건에 달하는 식물류 수출입업자의 민원을 자동화하는 것으로 수출입업 자(민원인)가 식물검역소 지.출장소에 검사신청을 하면 이를 접수、 검사해 병해충 발견시 소독.폐기(반송)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제증명서 발급을 해 준다. 동물검역소가 개발할 "동물검역행정 대민 서비스시스템"은 *위생조건DB.질 병발생DB.검역사항DB.정밀검사DB로 구성된 검역지원시스템 *검역안내정보.
검역진행정보.수입국및 검역대상정보의 홍보.서비스 시스템 *EDI시스템 환경구축 사용자 접속 프로그램、 EDI시스템 통합관리、 문서관리、 EDI처리 내역관리 등이다.
동물검역소는 서울과 부산에 각각 유닉스 서버를 기반으로 한 지역센터를 두고 공중망(PSTN)을 통해 인천.군산.제주 지소와 불노리.당하리 계류장 및 광주 주계실을 연결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으며 관세청.해운항만청.축협 등 관련기관 접속하기로 했다.
또 이 시스템을 EDI형 통관시스템(KTNET) 및 물류시스템(KL-NET)과 연동시켜 통관민원서비스의 일원화는 물론 국.영문자 및 음성.화상 등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검역안내를 자동화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검역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편의 및 수출입 간접비용과 시간절약효과와 함께 국내외 검역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고 통계기능의 강화 로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진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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