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대 "에너지.자원 신기술연구소 가 26일 준공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에너지.환경연구센터"와 아주대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에 이어중공된 이 에너지.자원 신기술연구소는 통상산업부가 에너지.자원분야의기술이 전기、 기계、 재료、 화공 등 다양한 종합시스템 기술임을 감안、 24억원을 지원하고 서울대가 9억원을 부담해 지상 4층、 연건평 1천1백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에너지.자원 활용공정 연구와 태양에너지.조력발전 이용등 신에너지 연구、 에너지.자원 탐사개발 연구、 환경.폐기물 연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수성 서울대 총장、 김태곤 통상산업부 자원정책실장、 전용원 에너지.자원 신기술연구소장 등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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