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KTI)과 중국 우전부 천진전화설비창과의 합작사인 화한통신유한공사 TSKTI 는 중국형 IC카드 공중전화기 생산과 관련、 오는 2.4분기까지 중국형 IC카드공중전화기 개발에 나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한통신유한공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중국국가 표준 규격에 충족할 수 있는 전화기 회로 개발、 기술보호 및 원가절감을 위한 주요회로의 주문형반도체 개발(ASIC)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7월 말까지 중국국가 표준규격에 충족할 수 있는 카드판독기와 공중전 화기 집중관리시스템(CPMS)의 개발에도 나선다.
특히 화한통신유한공는 중국내 IC카드 표준화 추진과 관련、 IC카드에 대한 중국내 규격을 6월까지 제정하는 한편 IC카드의 가격인하를 위한 준비및 IC카드설비 구매방안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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