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은 무선을 이용해서 팩스와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는 휴대정보단말기 의 정보전송속도를 기존의 2배인 초당 19.2K비트로 끌어올릴 방침이 라고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보도에 따르면 우정성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24일 열린 전기통신기술심의회에서 기술기준이 확정됐기 때문으로 빠르면 금년중에새로운 형태의 단말기가 실용화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주로 문자정보를 전송 하는 역할을 했던 휴대정보단말기가 사진이나 삽화 등 정지화상을 보낼 수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전기통신기술심의회는 기존에 방송전용이었던 FM라디오의 전파를 사용해 호출메시지를 전송하는 "FM포켓벨(무선호출기)"의 기술방식도 정식으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96년초에는 무선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 실현돼 라디오나 손목시계.무선호출기의 일체화가 가능하게 된다.
휴대정보단말기를 사용한 통신서비스는 현재 NEC계열의 일본시티미디어가 수도권 일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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