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동일교역은 최근 스위스 에섹(ESEC)사와 공동으로 다이본 더 및 와이어 본더의 국내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동일교역과 스위스 에섹이 49대 50으로 총 2억5천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합작 법인 에섹한국(대표 박원호)은 반도체 조립공정장비인 다이 본더.와이어 본 더와 공장자동화 대응설비인 "오토 라인" 등의 장비를 수입판매할 계획이다.
에섹한국은이와 함께 에섹사의 장비들을 점차 국내에서 조립 생산하는 한편장비의 수출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스위스 에섹사는 지난 68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전문업체로, 반도체조립 장비 인 다이어태치.와이어본더와 통합공장 자동화분야의 설비를 제작 공급해오고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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