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 소장 김문현)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한글번역기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5일동연구소 인공지능연구부 하영렬박사팀은 점자를 입력시키면 이를 한글 로 번역해 문자와 음성으로 출력함으로써 장애인이 일반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반기술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이를 위해 점자통일안을 기초로 한 점자.한글표현규칙을 정의하고 문서작성에 필요한 점자입력 제어프로그램과 입력된 점자를 한글로 역변환시키는 알고리즘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점자.한글 번역시스템은 일반인과 같이 필기를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문서를 작성하고, 이 번역시스템을 이용해 정상인과 불편없이 의사소통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미국에서는 점자.영어번역기가 개발돼 실용화됐다. 연구팀은 향후 문자와 음성출력 성능제고와 함께 한글 및 점자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키패드형태의 휴대형 점자.한글번역기를 98년까지 개발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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