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이 자가통신망으로 TRS(주파수공용통신)망을 구축한다.
15일한보그룹은 그룹사의 물류.업무지원、 대고객서비스를 제고키 위해 올해말까지 한보철강에 시스템 설치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부터 TRS망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한보그룹의자가 TRS망은 오는 97년까지 2차에 걸쳐 구축될 예정인데 올해에는 충남 당진지역에 신설될 한보철강이 선정、 주파수채널 10개를 운영하며 휴대단말기 3백50대、 차량단말기 1천대 등 모두 주파수 공용무선전화 1천3 백50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방식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로 접속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되며 단일사이트 그룹호출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한보그룹은올해에 이어 내년부터 오는 97년까지 한보주택 등 수도권을 비롯 충청권에도 자가 TRS망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며 멀티사이트그룹통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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