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이광선)은 15일 베트남 정부와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30만달러어치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중외메디칼은올해 1백20만달러어치의 의료기기를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계약 했으며 앞으로 3년간 모두 5천만달러에 이르는 의료기기와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베트남에는 지금까지 소규모 무역상을 통해 국산의료기기가 소량 공급됐으나 베트남정부 차원의 대규모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중외메디칼이 수출할 의료기기는 X레이촬영기、 수술대、 무영등、 분만대 등 10여종에 이르며 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에 AS센터를 개설하고 현지 기술자 교육을 마쳤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 보건사업에 필요한 의료기、 의약품 주요 공급대상으로 우리나라가 꼽히고있다 면서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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