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의 위탁대리점 관리정책이 안개속에 가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회선 관리비를 없앤다는 소문이 파다하자 일선 대리점에서는 "탁상공론" 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면서도 한편으론 깊은 우려를 표명.
대리점 관계자들은 "위탁대리점들이 영업소에서 해야 할 고객상담이나 민원 、 수수료 수납 등을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런데도 위탁대리점들의 유일한 고정 수입원인 회선관리비를 없앤다는 전략을 수립했다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라는 반응.
이들은 또 "한국이동통신이 민영화를 계기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좋지만선무당이 사람 죽인다고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정책이 나온게 아니냐"며 이같은 소문이 현실화될까 적이 두려운 표정들. <유성호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