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통신시스템 이상으로 8일 동시호가 주문일부가 접수되지 않는 등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주문장애는 각 증권사 영업점에 설치된 주문용 단말기를 증권전산 매매 시스템에 연결해 주는 통신제어장치(DCP)의 부품이 이상을 일으켜 발생했는데 이에따라 동시호가 주문일부가 접수 마감시한인 오전 9시30분까지 접수 되지 않았다.
이날 통신시스템 장애로 주문접수에 애로를 겪은 증권사는 대우.대신 등 12 개사로 전국 1백33개 지점에 설치된 일부 주문용 단말기가 정상작동하지 않았다. 증권전산측은 이들 증권사의 강력한 항의에 따라 긴급히 복구작업에 나서 오전 9시50분께 시스템을 정상복구했다.
한편 이날 주문장애와 관련해 대우증권 시장부의 한 관계자는 "1초, 1분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는 주식시장에서 이같은 전산장애는 투자자의 이해관계와 직결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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