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슈퍼플랫 블랙글라스 TV를 개발했다.
아남전자(대표김주연)는 슈퍼플랫 브라운관과 블랙글라스 브라운관의 특징 을 통합한 29인치 컬러TV인 슈퍼플랫 블랙글라스 TV(모델명:CK-2945AIP)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뉴화왕""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편평도를 3.5R(주변부 기준) 수준으로 해 평평해진 만큼 주변의 화면이 찌그러지는 왜곡현상을 개선했고 브라운관의 유리를 단순 블랙 코팅이 아닌 블랙 통유리로 하여 콘트라스트 비율을 최대3 6%에 이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대구경 전자총인 "COTY-M"을 채용、 포커스의 정밀도를 25%이 상 향상시켜 화질을 크게 개선했고 사운드 향상을 위해 30W의 고출력 및 중 저음의 슈퍼우퍼 스피커를 탑재했다.
디지털서라운드 회로방식을 채택、 영화나 음악의 입체감과 현장감을 즐길수 있고 2개 화면을 동시에 감상할 수도 있다.
아남은 이 제품을 연간 5만대이상 생산에 나서는 한편 슈퍼플랫 블랙글라스 브라운관을 채용한 TV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모 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