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게임기업체 세가 엔터프라이지스사가 자사의 32비트 비디오게임 기 "세가 새턴"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서드파티에 대한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세가사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공동개발한 개발툴을 포함한 각종 데이터를 수록한 라이브러리나 화상압축기술 등의 노하우를 서드파티에 제공하는 것이다.
세가는 이를 통해 64비트 게임기에 맞먹는 세가 새턴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조성 최대 경쟁업체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사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세가는 SCE와 차세대 게임기시장에서 박빙의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드웨어에서는 세가 새턴이 SCE의 "플레이 스테이션"을 앞서고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에서는 SCE가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드파티 사이에서는 SCE의 개발툴에 대한 평가가 높고 타이틀수나 그 판매수도 SCE가 많다. 때문에 하드웨어의 판매확대에 열쇠가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기 위해 서드파티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세가가 서드파티에 제공하는 개발툴은 MS의 자회사인 캐나다의 소프트이머지 사가 개발한 애니메이션작성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차세대 게임기의 파일포맷을 지원하고 이 개발툴로부터 출력파일을 차세대 제품에 건네주는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작업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3차원의 동화상이나 음성 데이터가 수록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도 제공한다.
이밖에 세가는 각종 설명회를 통해 미니 팩이나 MPEG 등 데이터의 압축기술 에 관한 기술지도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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