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전화업체인 아메리테크사는 장거리전화서비스계획에 대해 미법무부 로부터 동의를 얻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곧 아메리테크의 장 거리전화사업계획에 대해 연방법원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연방법원이 아메리테크의 이같은 사업계획을 승인할 경우、 이 회사가 미국 의 7개 지역벨사중 가장 먼저 장거리전화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법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번주 상원에서 심의될 통신법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테크의 장거리전화사업계획은 동사가 시카고와 그랜드래피드 지역에서 장거리전화서비스사업을 하는 대신 아메리테크의 서비스지역을 다른 전화업체에 개방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한편 6개의 다른 지역전화업체들은 "아메리테크의 사업계획이 작은 것을 얻기위해 큰 것을 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상우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