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가 커피.캔뿐만 아니라 국산차.스낵 및 일용잡화를 판매할 수 있는4 종 복합형 자판기를 개발、 오는 17일부터 출시한다.
만도기계는 4일 국내서는 최초로 스낵및 일용잡화까지 판매가 가능한 4종 복합자판기 "위니아마트"(모델명 VMTC-48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위니아마트는 기존의 커피.캔 복합자판기에다 국산차 및 스 낵 등을 추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만도는 자체의 특허기술로 각 제품이 동시에 투출되도록 했으며 최단시간내 에 냉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SRB(Silence Rack Sys-tem)방식을 채택、 캔음료 적재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공간절약을 위해 슬림형으로 제작했고 분산제어방식、 강제급수 펌프방식을 채택했다. 컨트롤부는 카트리지방식 을 적용해 애프터서비스(AS)가 용이하도록 했다.
만도기계는 이번에 출시되는 복합자판기부터 그동안 공조기기 분야에만 사용해왔던 "위니아"브랜드를 부착、 제품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영업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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