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공동연합] 미국 IBM의 일본 현지법인인 IBM 저팬사는 지난해 개인용컴퓨터 및 워크스테이션의 판매확대와 경비절감에 힘입어 6년만에 처음으로 매출과 순익이 증가했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IBM저팬에 따르면 이 회사의 94년도 총매출액은 내수 9천50억8천만엔(5.3% 증가), 수출 3천2백29억엔(3.5% 감소)등 1조2천7백38억엔이었다. 순익은 93 년도의 2백35억엔에서 1백32억엔으로 늘어났다.
또 세전 확정이익은 전년도의 1억엔에서 8백5억엔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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