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JL(대표 임만직)이 세계적인 네트워크업체인 미국의 텔레비트사와 고속 모뎀 및 다이얼업 라우터 제품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MJL이 미 텔레비트사로부터 수입、 공급할 제품중 관심을 끄는 것은 텔 레비트사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신제품"NetBlazer LS ISDN"과 "N12B"다.
전자는 초소형크기(2×11×8인치)의 라우터로 파일전송、 DB접근、 원격관리 、 전자메일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다중 프로토콜용이다.
후자는 텔레비트사의"NetBlazer" 등 중앙형 라우터와 접속키 위한 PC인터페 이스 카드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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