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D 롬 타이틀 업체인 브로더번드사의 지난달말 끝난 2.4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1천4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 브로더번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어난 4천5백20 만달러로 나타났다.
브로더번드는 이같은 영업실적호조에 대해 멀티미디어 PC판매가 최근 급속히늘어나고 있는데 따라 CD 롬 타이틀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브로더번드는 또 "미스트"의 높은 인기도 CD 롬 타이틀의 판매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2.4분기 CD 롬타이틀의 판매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보다 CD 롬 타이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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