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아남전자가 미국 안소닉사와 공동으로 CD노래반주기용 사운드 모듈을 개발했다.
아남전자(대표 김주연)는 미 키보드전문업체인 안소닉사와 공동으로 노래반주기에 사용되는 사운드 모듈을 개발、 4월말부터 시판되는 CD노래반주기에 탑재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아남이 개발한 사운드 모듈은 제너럴 스탠더드(GS)포맷을 채택하고 어쿠스틱 음질을 가미、 한국적인 음악정서에 맞도록 설계됐으며 일본 롤랜 드사의 음질 강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남은 이 제품이 일본등 경쟁사의 제품보다 음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가격 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시장성이 밝다고 설명했다.
아남은 이 사운드 모듈을 자사제품에 채용하는외에 단품 판매도 추진할 방침 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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